여수시, 내달 7일까지 시내버스 평가단 1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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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다음달 7일까지 한달 동안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평가단' 100명을 모집한다.
평가단은 성인 80명,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되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내버스 업체 관련자나 가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평가단의 솔직한 의견은 시내버스의 안전과 친절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평소 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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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다음달 7일까지 한달 동안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평가단' 100명을 모집한다.
평가단은 성인 80명,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되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내버스 업체 관련자나 가족은 제외된다.
평가대상은 여수시내버스 운영업체(여수여객, 동양교통, 오동운수) 3사의 58개 노선 전체로, 이번에 선발되는 평가단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6회씩 총 36회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평가자가 버스에 승차한 후 운전자의 태도, 준법운행, 시설관리 등 12개 항목의 평가표에 따라 소신껏 평가하면 된다.
평가단에게는 1회당 1만원(학생 5천원)의 실비가 지급되며, 학생 참여자는 봉사활동 실적도 인정받을 수 있다.
평가 결과는 시내버스 업체의 재정지원금이나 인센티브 차등 지원에 반영돼 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업체 간 경쟁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평가단의 솔직한 의견은 시내버스의 안전과 친절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평소 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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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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