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아미에 노래 추천했다…'꼭 안아 주세요'

2022. 11. 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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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팬들에게 노래를 추천했다.

8일 뷔는 근황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아미 가을이 지나가버리기 전에 추천곡 들고 왔다"고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뷔는 알록달록 가을색으로 물든 나무를 배경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 모습 위로 노래 하나가 공유됐다. 뷔의 추천곡은 '블루스 디바'로 불리는 밴드 신촌블루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강허달림이 2011년 발표한 '꼭 안아 주세요'다.

'쉽지 않은 세상 그 누구도 다르진 않을 거라도 손 맞잡고 같이 웃고 가슴과 가슴 안고 꼭 안아 주세요 꼭 안아 주세요 꼭 안아 주세요 꼭 안아 주세요' 등의 따뜻한 노랫말로 위로를 선사하는 곡이다.

뷔는 이 노래를 지난 5월에도 소개한 바 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맏형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한다. 올해 만 30세인 진은 지난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해 입영통지서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사진 = 뷔,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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