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모바일'과 '히트2' 흥행으로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최종배 2022. 11. 9.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은 2022년 3분기 연결 실적을 9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3분기 매출 975억 엔(9426억 원), 영업이익 315억 엔(3049억 원), 순이익 433억 엔(4188억 원)을 기록했다.

넥슨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히트2' 등 모바일 신작 성과와 '피파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주요 라이브 타이틀의 호실적이 기반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슨은 2022년 3분기 연결 실적을 9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3분기 매출 975억 엔(9426억 원), 영업이익 315억 엔(3049억 원), 순이익 433억 엔(418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6%, 순이익은 14% 증가한 수치다.

넥슨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히트2' 등 모바일 신작 성과와 '피파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주요 라이브 타이틀의 호실적이 기반이 됐다. 

특히, '히트2'가 출시 직후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하고 상위권을 유지하며 모바일 매출을 견인했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3분기 매출에 기여하며 국내 모바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3% 상승을 기록했다.

'피파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PC온라인 스테디셀러 3종 또한 각 타이틀의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 중 3분기 연속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피파 온라인 4'는 여름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고, 게임 외적으로도 K리그 중계,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관 운영, 온라인 미니 콘서트 등 게임과 축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매출이 늘었다. 

또, 활발한 소통 행보를 지속하며 신규 콘텐츠,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메이플스토리'가 전년동기 대비 47% 매출이 증가했고, '마비노기'에서 진행한 론칭 18주년 기념 이벤트와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가 인기를 끌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66% 증가해 각각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넥슨은 루트 슈터 장르의 '퍼스트 디센던트'와 백병전 PvP 게임 '워헤이븐',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등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