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 제 30회 한국PR대상, DL이앤씨 ‘세계 최장 1915 차나칼레 대교 기술 홍보 캠페인’ 대상 수상
대상 및 총 20개 카테고리 21개 작품 최우수상 시상
22일 ‘2022 PR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 개최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주관하는 제30회 한국PR대상에서 DL이앤씨의 ‘세계 최장 1915 차나칼레 대교 기술 홍보 캠페인’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DL이앤씨의 캠페인은 튀르키예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순수 국내 기술로 건설된 세계 최장 현수교 1915 차나칼레 대교 관련 기술 홍보 캠페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상황에서 국내외에 K-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며 국가 이미지와 기업 인지도를 제고한 성공적인 캠페인으로 평가받았다.
한국PR협회 한국PR대상은 한 해동안 수행한 PR 프로젝트 성공사례 중 대상과 20개 카테고리의 최우수상을 시상하며, 올해에는 공동 수상작을 포함해 21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카테고리별 최우수상으로는 정부 PR 부문 ‘제복의 영웅들(국가보훈처)’, 지방자치단체 PR 부문 ‘브레이킹 인 경북(경북도청, 클콩)’, 공공기관 PR 부문 ‘조직 문화 강화를 위한 One Team 프로젝트(한국어촌어항공단, 코콤포터노벨리)’, 비영리조직/NGO PR 부문 ‘순천향대 메타버스 입학식 PR 캠페인(순천향대학교)’, 공공/공익 캠페인 부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범국민 산해진미 캠페인(SK이노베이션)’, 통합(IMC) 캠페인 부문 ‘2022 생명나눔 캠페인(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엔자임헬스)’, 디지털PR 부문 ‘화이트 제너레이션 캠페인(유한킴벌리 화이트, 프레인글로벌)’, 이벤트·스폰서십 부문 ‘에어비앤비,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에서의 특별한 휴식이 있는 하루(에어비앤비, 코콤포터노벨리)’, 위기관리 부문 ‘서울특별시 이슈관리 시스템(서울특별시, 밍글스푼)’, 이미지PR 부문 ‘여행이 떠났다. 그리고 여행이 돌아왔다(아시아나항공)’, 마케팅PR(소비재) 부문 ‘메타버스 기자간담회(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나무피알)’, 마케팅PR(헬스케어) 부문 ‘2022 에티콘 혁신의 歷史(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Ethicon), 앨리슨모스)’, 마케팅PR(IT) 부문 ‘ThinQ 방탈출 카페 <할아버지 공장의 비밀>(LG전자, 코콤포터노벨리)’, 마케팅PR(엔터테인먼트) 부문 ‘라춘컴백쇼(카카오, 프레인글로벌)’, 마케팅PR(스포츠) 부문 ‘KT 달려라! 오대장 캠페인(KT, 넥스브레인)’, 국제PR 부문 ‘SAY PAIN! 캠페인(대웅제약, 프레인글로벌)’, HR커뮤니케이션 부문 ‘한양증권의 100℃ 커뮤니케이션(한양증권)’과 ‘HL 창립60주년 기념 캠페인(HL 그룹)’, 지역사회관계 부문에는 ‘지역 상생 콜라보 ‘같이 창출’(메가엠지씨커피, 로이스커뮤니케이션)’, 평판관리 부문 ‘한국 술 문화 대표 기업 ‘지평주조’(지평주조, 로이스커뮤니케이션)’가 선정되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장상인 CSR/ESG 커뮤니케이션 부문은 ‘GS칼텍스 플라스틱 리터러시 친환경 캠페인 컨셉 개발과 실행(GS칼텍스, 에스코토스컨설팅)’이 수상한다.
한국PR대상은 1993년 시작해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PR어워드로 PR의 가치 향상과 PR 산업의 확대, PR 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매년 우수한 PR 사례 및 활동상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전문 산업 분야로서 PR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확고히 하고 관심을 증대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
한국PR협회 김주호 회장은 “PR이 소통의 중요한 매개체이고 공익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PR 성공 사례들이 많이 나온 것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2022 PR인의 날 및 한국PR대상 시상식은 2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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