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3분기 영업이익 1651억원…"안정적 경영 실적"

임현지 기자 2022. 11. 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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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698억원, 영업이익은 165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같은 기간 5.8% 증가한 2조8759억 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5137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 중 국내 환경가전사업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713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액은 27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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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사진=코웨이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코웨이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698억원, 영업이익은 165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 0.8%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같은 기간 5.8% 증가한 2조8759억 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5137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 중 국내 환경가전사업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713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 법인 매출액은 3549억원으로 6.5% 증가했다. 이 중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액은 27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지난 3분기에 디지털 전환 및 혁신 제품 판매 등을 앞세워 안정적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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