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남 의대 유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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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와 전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9일 도의회 4층 회의실에서 전남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의회에서는 이날 협약식에 서동욱 의장과 김태균·전경선 부의장,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최선국·신민호 공동위원장과 전서현 실무위원장, 김호진 실무위원이 참석했다.
강필구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전남 의과대학은 200만 도민의 오랜 숙원인 만큼 전남도의회와 함께 시군의회도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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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의회와 전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9일 도의회 4층 회의실에서 전남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의회에서는 이날 협약식에 서동욱 의장과 김태균·전경선 부의장,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최선국·신민호 공동위원장과 전서현 실무위원장, 김호진 실무위원이 참석했다.
전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강필구 회장(영광군의회 의장), 김영규 부회장(여수시의회 의장), 유시문 부회장(구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영규 사무총장(곡성군의회 의장), 김보미 대변인(강진군의회 의장), 윤앵랑 감사(함평군의회 의장)가 자리를 함께했다.
양 기관은 공동협력 협약을 통해 전남 의대 유치를 위한 도민 공감대 확산과 의과대학 유치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대정부·국회 관련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군의회가 전남 의과대학 유치에 한 축을 맡게 됨에 따라 전남도의회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의과대학 유치 활동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필구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전남 의과대학은 200만 도민의 오랜 숙원인 만큼 전남도의회와 함께 시군의회도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동국 도의회 의장은 "전남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서는 시군의회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군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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