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시아 최대 내구레이스 `세팡 12시`에 타이어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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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세팡 12시 내구레이스'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세팡 12시 내구레이스'를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각인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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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세팡 12시 내구레이스'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세팡 12시 내구레이스는 말레시아 독립을 기념해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내구레이스다. 내년 3월 3~5일 삼일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특히 2016년 마지막 시즌 이후 약 7년 만에 경기가 재개된다.
대회가 열리는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은 2018년까지 포뮬러1(F1) 대회를 진행한 곳이다. 927m의 직선주로와 다양한 코너가 골고루 배치돼 타이어의 핸들링 성능 등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고온 다습한 열대성 기후로 노면 온도가 60도에 이르는 악조건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드라이버의 기량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타이어 내구성과 접지력이 요구된다.
세팡 12시 내구레이스에 참여하는 모든 드라이버들은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및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Ventus F200)과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07'(Ventus Z207)을 장착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세팡 12시 내구레이스'를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각인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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