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 연명모 박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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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내달 출범하는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연명모(55) 전 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을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증평 출신인 연 내정자는 청주고와 충북대를 나와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일하다 지난 4월 퇴임했다.
충북대와 단국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그는 장애인고용공단 근무 경력이 있고 장애인단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사회서비스에 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얻었다고 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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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는 내달 출범하는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연명모(55) 전 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을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증평 출신인 연 내정자는 청주고와 충북대를 나와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일하다 지난 4월 퇴임했다. 충북대와 단국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그는 장애인고용공단 근무 경력이 있고 장애인단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사회서비스에 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얻었다고 도는 전했다.
도는 2년 임기제인 원장(4급 상당)과 상근직 19명으로 사회서비스원 진용을 갖출 계획이다. 원장과 함께 비상임 이사 9명과 감사 2명도 이번에 함께 내정했다.
사회서비스원은 시·도 단위로 설립하는 공익법인이다. 사회서비스 모델 개발과 보급, 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 사회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와 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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