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0선 회복…달러 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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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달러 약세 영향으로 상승세를 비속하며 2400선을 회복했다.
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37포인트(1.06%) 상승한 2424.41로 장을 마감했다.
더블유씨피, 엘앤에프, 천보, 씨젠, CJ ENM 등은 상승한 반면 펄어비스, JYP엔터 등이 5%대 약세를 보였고 알테오젠, 셀트리온제약, 에코프로, 셀트리온헬스케어 등도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0.1원(1.45%) 하락한 1천364.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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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달러 약세 영향으로 상승세를 비속하며 2400선을 회복했다.
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37포인트(1.06%) 상승한 2424.41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4천155억원, 기관은 3천480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7천765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삼성전기,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을 담고 네이버, 포스코홀딩스, 카카오페이 등을 덜어냈다. 기관은 삼성전자, 네이버, 한국전력 등을 사들이고 현대미포조선, 기아, LG이노텍 등을 팔았다.
대형주 중에서 포스코홀딩스, LG화학, KB금융, 신한지주 등이 상승했다. 반면 SK이노베이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전기가스, 철강금속, 증권 등은 오른 반면 운수창고, 종이목재, 의약품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7포인트(0.18%) 오른 714.6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97억원, 외국인이 132억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은 860억원을 팔았다.
외국인은 엘앤에프, 성일하이텍, 씨젠 등을 순매수하고 스튜디오드래곤, 에코프로비엠, 펄어비스 등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엘앤에프, 동진쎄미켐, 천보 등을 담고 펄어비스, 성일하이텍, 스튜디오드래곤 등을 덜어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더블유씨피, 엘앤에프, 천보, 씨젠, CJ ENM 등은 상승한 반면 펄어비스, JYP엔터 등이 5%대 약세를 보였고 알테오젠, 셀트리온제약, 에코프로, 셀트리온헬스케어 등도 하락했다.
업종별로 통신방송, 기타제조, IT부품 등은 오른 반면 디지털, 출판매체, 오락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0.1원(1.45%) 하락한 1천364.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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