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현X배인혁 '치얼업', 촬영 종료…'유종의 미' 거둔다 [단독]

장우영 2022. 11. 9.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캠퍼스 청춘들의 싱그러운 에너지를 담은 '치얼업'이 촬영을 마무리하고 후반 작업을 진행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9일 OSEN 취재 결과,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 연출 한태섭, 제작 스튜디오S)은 최근 촬영을 마무리하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원 압사 참사, 한국시리즈 중계, 월드컵 중계 등으로 인해 결방이 있었지만 '치얼업'은 촬영을 마무리하고 후반 작업에 돌입,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캠퍼스 청춘들의 싱그러운 에너지를 담은 ‘치얼업’이 촬영을 마무리하고 후반 작업을 진행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9일 OSEN 취재 결과,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 연출 한태섭, 제작 스튜디오S)은 최근 촬영을 마무리하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치얼업’은 50년 전통의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다. ‘우리는 오늘부터’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SBS 월화드라마의 시작을 알린 ‘치얼업’은 지난달 3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대학 응원단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은 ‘치얼업’은 특수 동아리 대학 응원단의 세계를 다루면서 낭만과 현실의 간극에 부딪혀본 청춘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렸다. 무언가를 열심히 사랑하고, 무언가에 열정을 쏟아 붓는 청춘의 뜨거운 시간이 안방을 물들였다.

배우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 이은샘, 양동근, 이정준, 한수아, 김신비, 현우석, 장영남, 류현경, 백지원 등이 출연한 ‘치얼업’. 톱스타가 출연하는 건 아니지만 연기력이 보장되는 라이징 스타 군단이 뭉쳐 잊고 있던 청춘을 추억하고 잊혀진 낭만을 꺼내게 하면서 OTT, 유튜브 등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태원 압사 참사, 한국시리즈 중계, 월드컵 중계 등으로 인해 결방이 있었지만 ‘치얼업’은 촬영을 마무리하고 후반 작업에 돌입,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최근 방송된 9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