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STN방송, 글로벌 마케팅 위한 ‘전략적 제휴’

이승호 기자 2022. 11. 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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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 통신사 GNN과 STN 방송은 8일 콘텐츠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STN의 '메타버스 콘텐츠'와 GNN의 'NEWSG' 플랫폼의 글로벌 마케팅에 대해 양사가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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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 통신사 GNN과 STN 방송은 8일 콘텐츠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STN의 '메타버스 콘텐츠'와 GNN의 'NEWSG' 플랫폼의 글로벌 마케팅에 대해 양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이강영 대표(STN 방송)와 오정섭 이사(GNN). 사진|STN스포츠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글로벌 뉴스 통신사 GNN과 STN 방송은 8일 콘텐츠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STN의 '메타버스 콘텐츠'와 GNN의 'NEWSG' 플랫폼의 글로벌 마케팅에 대해 양사가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GNN의 '글로벌 매니페스토365 캠페인 시상식' 및 '전세계 정치인 릴레이 인터뷰', 'GNN 해외지사 콘텐츠' 등이 STN 방송을 통해 국내 공급되며, STN 콘텐츠는 GNN 지사를 통해 212의 나라로 공급된다. 또 STN 지자체 골프 방송 공동 마케팅 등 기존 및 신규 사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업무 제휴가 이번 협약에 포함됐다.

GNN 남수빈 홍보 이사는 "온ㆍ오프라인 국내 최대 방송 송출망을 보유한 STN과 함께 양사의글로벌 진출에 뜻을 모았다"며 "STN의 인프라가 GNN의 한국 기초단체별 방송국 설립과 안정화의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TN 이강영 대표는 "종합방송채널로 재도약하는 STN의 글로벌 진출을 GNN의 200여개 국가 네트워크 방송사들과 함께하기로 했다"며 "STN의 메타버스 콘텐츠의 해외 퍼블리싱을 포함, 사업전반에 걸처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뉴스 통신사인 GNN은 자체 개발하여 출시를 앞둔 글로벌 뉴스 플랫폼인 'NEWSG'를 기반으로 전 세계 212여개 국가, 1만 3천개 도시에 스위처 스튜디오 기반의 네트워크 로컬 방송국 설립을 준비중이다.

국내 대표적인 스포츠 전문 케이블 방송으로 시작한 STN방송은 네이버TV, 카카오TV, 네이버 콘텐츠 제휴사 등으로 성장 발전하는 종합 미디어 그룹이다. 2006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 스포츠 중계를 제작한 STN방송은 2015년에는 스포츠전문채널(STN SPORTS)을 개국한 후 전국 케이블ㆍIPTV 채널을 확보, 포털사이트 네이버ㆍ다음카카오 등 온ㆍ오프라인의 다양한 송출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기존 사업분야를 포함해 새롭고 다양한 국내외 글로벌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stn504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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