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전통시장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 10곳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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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대표 홍은택)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젝트 대상을 전국 전통시장 10곳으로 확대했다고 9일 발표했다.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카카오임팩트와 카카오,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전통시장 상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3일까지 전국 시장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 과정을 거쳐 총 10개 시장을 최종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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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대표 홍은택)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젝트 대상을 전국 전통시장 10곳으로 확대했다고 9일 발표했다.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카카오임팩트와 카카오,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전통시장 상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3일까지 전국 시장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 과정을 거쳐 총 10개 시장을 최종 선발했다. 이에 따라 서울 광진구 '자양전통시장', 제주시 '동문공설시장', 대전 '신도꼼지락시장' 등이 참여하게 됐다.
오는 14일부턴 10개 시장에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표적으로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지식 교육 플랫폼 MKYU 소속 '디지털 튜터'가 시장 내 상주하며 약 7주간 온라인 고객 서비스 및 스마트 채팅 활용 방법, 카카오톡 채널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교육이 끝나는 올 연말에는 각 시장별 성과 공유 자리를 마련해 우수 사례 전파 및 우수 점포 시상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종료 후에도 오픈채팅을 활용한 질의 응답 창구를 마련하는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육심나 카카오 ESG사업 실장은 "전통시장 상인의 우수한 상품과 철학이 고객과 디지털로 연결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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