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다진 `한화 3남` 김동선, 갤러리아 전략본부 지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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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사진)씨가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전략본부의 지휘봉을 잡았다.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은 기존 3실 2본부 체제를 전략본부, 영업본부, 상품본부 등 3개 본부체제로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전략본부장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프리미엄 콘텐츠 발굴 등의 기존 업무와 더불어 갤러리아 경영전반에 참여하여 조직 내에서 보다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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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사진)씨가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전략본부의 지휘봉을 잡았다.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은 기존 3실 2본부 체제를 전략본부, 영업본부, 상품본부 등 3개 본부체제로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신규사업 발굴과 추진을 담당했던 신사업전략실을 전략본부로 통합하고 그 수장을 김동선 기존 신사업전략실장에게 맡긴 것이다.
신규사업 부문과 기획, 인사 등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어 이를 전략본부로 통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 전략본부장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프리미엄 콘텐츠 발굴 등의 기존 업무와 더불어 갤러리아 경영전반에 참여하여 조직 내에서 보다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
갤러리아 김동선 전략본부장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전략실장 전무를 겸임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앞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인사를 통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하고 조직개편을 통한 보직 이동으로 통합 핵심 조직의 수장을 맡게됨으로써 힘을 받게 됐다.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은 임원 호칭을 종전 전무, 상무 등의 직위 방식이 아닌 본부장, 실장, 부문장 등 수행 직책(포지션 중심)으로 변경했다.
한편 갤러리아는 기존 백화점 사업 프리미엄 전략 지속, 그룹사와 연계한 리테일 복합개발 사업, 리테일 관련 다각적 투자 및 신규 프리미엄 콘텐츠 개발 등을 내용으로 중장기 지속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한화솔루션 갤러리아 인사 내용
△전략본부장 김동선
△전략본부 전략기획실장 김영훈
△영업본부장 배준연
△영업본부 마케팅부문장 김윤식
△상품본부 F&B부문장 서종원
△타임월드 사업장장 홍철기
△진주 사업장장 이정우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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