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찬 바람 부는 임주환家, 행복한 일들은 도대체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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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네 가족이 연속된 위기로 극적 긴장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는 배우들의 묵직하고 강렬한 연기와 눈을 뗄 수 없는 사건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좋지 않은 사건들을 연속적으로 겪고 있는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이상준네 가족이 향후 행복한 상황을 마주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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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네 가족이 연속된 위기로 극적 긴장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는 배우들의 묵직하고 강렬한 연기와 눈을 뗄 수 없는 사건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상준(임주환)네 가족인 김용림(윤갑분 역), 장미희(장세란 역), 왕빛나(장현정 역), 임주환(이상준 역), 문예원(이상민 역)이 끊임없이 위기를 맞으며 아슬아슬한 집안 분위기를 이어가는 등 손에 땀을 쥐게 만든 사건들을 꼽아봤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10회에서 김태주(이하나)와 이상준은 김태주의 옥탑방 옥상에서 말다툼을 벌여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돈 문제로 격하게 싸우기 시작했고, 감정이 폭발한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널 위해서 내키지 않는 배역도 수락하고, 행사장 가서 사진도 찍었는데"라며 김태주를 위한 진실한 마음을 드러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김태주가 새로 이사한 옥탑방으로 찾아온 장세란(장미희)이 김태주와 이상준의 대화를 듣게 됐다. 이후 장세란은 순식간에 표정이 굳기 시작, 차가운 포스로 이상준과 조곤조곤 대화를 나누며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11회에서 이상준은 세컨드 역할을 맡으며 후배 배우에게 밀려났다. 감독과 스태프들은 후배 배우를 밀어주기 위해 이상준에게 터무니없는 연기를 요구하기 시작, 이에 반발하는 이상준에게 모욕을 주며 촬영장은 순식간에 살얼음판 분위기가 됐다. 이상준은 수모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김태주의 빚을 대신 갚아주기 위해 참고 촬영을 이어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동찬(고온)은 이상민(문예원)과 결혼을 앞두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민은 배동찬을 만나기 위해 중앙지검으로 향했지만, 그녀는 진짜 배동찬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아닌 것을 확인한 후 주저앉아 오열했다.
그러던 중 김태주는 자신의 환자인 배동찬이 결혼을 파투 낸 이상민의 남자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에게 공연 티켓과 장소에 대한 정보를 얻자마자 이상준네 가족에게 알렸다. 장세란, 장영식(민성욱), 이상민은 그가 공연하는 극장으로 향했고 배동찬을 발견하자마자 달려들며 소동을 일으켰다. 장세란은 배동찬에게 한 번만 더 우리 가족을 해코지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아 눈길을 끌었다.
좋지 않은 사건들을 연속적으로 겪고 있는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이상준네 가족이 향후 행복한 상황을 마주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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