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드레이크 상표권 무단 도용에 55억 소송 [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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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매거진 보그가 래퍼 드레이크를 고소했다.
11월 8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는 "보그가 드레이크에 400만 달러(한화 54억5,600만원)를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드레이크와 래퍼 21 새비지가 그들의 새 앨범 'Her Loss'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이미지에 가짜 보그 커버가 활용된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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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세계적인 매거진 보그가 래퍼 드레이크를 고소했다.
11월 8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는 "보그가 드레이크에 400만 달러(한화 54억5,600만원)를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드레이크와 래퍼 21 새비지가 그들의 새 앨범 'Her Loss'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이미지에 가짜 보그 커버가 활용된 것이 문제. 해당 이미지는 SNS를 통해 화제를 모았고 가짜 포스터가 뉴욕을 비롯해 여러 도시 길거리에 붙었다.
특히 드레이크는 이미지와 함께 SNS에 "내일 나와 내 남동생이 뉴스 가판대에 등장한다. 보그와 안나 윈투어가 이 역사적인 순간을 지지해줘서 고맙다"고 글을 남겼다.
보그 측은 400만달러짜리 소송과 함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제거하고 가짜 잡지 배포를 중단함으로서 보그 상표 무단 사용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또 이를 명확히 하는 공개 성명 발표도 요구했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드레이크는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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