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내양’ 김정연, 일본 나고야에 뜬다…‘한국 페스티벌 2022 in 나고야’ 출연

이복진 2022. 11. 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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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내양' 가수 김정연이 오는 12~13일 일본 나고야 히샤야오도리 공원에서 개최되는 '한국 페스티벌 2022 in 나고야' 무대에 선다.

이 축제는 한국문화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K팝과 다양한 전통 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한국과 일본 시민의 성대한 교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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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내양’ 가수 김정연이 오는 12~13일 일본 나고야 히샤야오도리 공원에서 개최되는 ‘한국 페스티벌 2022 in 나고야’ 무대에 선다.

이 축제는 한국문화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K팝과 다양한 전통 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한국과 일본 시민의 성대한 교류의 장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K팝과 한국문화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 음식과 물산을 판매하고 다양한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한일 간 친밀감 및 호감도를 제고하고 경제‧문화관광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연은 노찾사 출신으로 KBS1 ‘아침마당’과 OBS ‘발품여행, 숨보명!’ 등에서 보여준 입담과 해박한 지식을 통해 민간 외교관으로 톡톡히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연은 “10여 년 동안 버스를 타고 국민안내양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구석구석 안 가본 곳 없고 많은 분들 만났다”라며 “버스가 바다를 건너 일본 나고야까지 가게 됐다. 이번을 계기로 일본 전국을 다니며 버스 안내양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성시경을 비롯해 아이돌 가수 및 인기 유튜버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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