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전년동기 比 2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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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업체 넥슨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은 9일 2022년 3분기 연결 실적을 통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도 3분기 매출에 기여하며 국내 모바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3% 상승을 기록했다.
'피파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PC온라인 스테디셀러 3종에서도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동시에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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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은 9일 2022년 3분기 연결 실적을 통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히트(HIT)2’ 등의 모바일 신작 성과와 ‘피파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주요 라이브 타이틀의 호실적에 힘입은 결과다.
특히 ‘히트(HIT)’를 MMORPG로 재해석한 ‘히트2’가 출시 직후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하고 상위권을 유지하며 모바일 매출을 견인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도 3분기 매출에 기여하며 국내 모바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3% 상승을 기록했다.
‘피파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PC온라인 스테디셀러 3종에서도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동시에 달성했다.
‘피파 온라인 4’는 여름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고 게임 외적으로도 K리그 중계,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관 운영, 온라인 미니 콘서트 등이 유저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3분기 최대 매출 달성에 도움을 줬다.
‘메이플스토리’ 역시 전년동기 대비 4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비노기’도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66% 증가했다.
한편 넥슨은 루트 슈터 장르의 ‘퍼스트 디센던트’와 백병전 PvP 게임 ‘워헤이븐’,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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