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유도, 회장기 전국대회서 금 1·은 2·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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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청 유도팀이 전국대회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전남도체육회는 순천시청 유도팀이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 회장기전국유도대회 및 2023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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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청 유도팀이 전국대회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전남도체육회는 순천시청 유도팀이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 회장기전국유도대회 및 2023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신지정·양서우·박다솔·김지정·김혜미는 준결승에서 경남도청을 만나 2경기 기권승과 양서우의 지도승으로 인해 3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충북도청을 만나 신지영이 상대 기권승으로 1승을 거둔 이후 양서우가 한판승으로 제압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2023국가대표 선발 1차전 개인전 -57㎏급에 나선 박다솔은 결승에서 허미미(경북체육회)에 패해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혜미는 -70㎏급에 출전했지만 결승에서 한희주(KH그룹유도단)에 절반을 내주며 은메달에 머물렀다.
신지영은 +78㎏급 4강전에서 한미진(충북도청)에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순천시청 김양호 유도감독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해 다소 아쉬웠는데 단체전에서 우승해 기쁘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음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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