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한 불법 체류 태국인 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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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불법 체류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20대 A씨 등 5명을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지난 10월 24일 오후 7시쯤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사무실에서 야바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경찰은 압수수색을 진행해 A씨의 주거지에서 마약 투여에 사용된 기구와 대마 17g(시가 200만 원 상당)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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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불법 체류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20대 A씨 등 5명을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지난 10월 24일 오후 7시쯤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사무실에서 야바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야바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필로폰과 카페인 성분이 함유된 알약 형태의 합성 마약류다.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합동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의 주거지인 삼례읍의 한 주택에서 이들을 모두 검거했다.
이후 경찰은 압수수색을 진행해 A씨의 주거지에서 마약 투여에 사용된 기구와 대마 17g(시가 200만 원 상당)을 압수했다.
검사 결과 A씨 등은 마약 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체류 기간이 만료된 불법 체류 신분이다"며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최근 인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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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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