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규 전북도의원, "농아인 권익·복지 증진에 관심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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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박정규 의원(전북 임실)이 도내 농아인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박정규 의원은 8일 전북도의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도내 청각장애인의 인구당 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고 수어통역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지만 수어 통역사가 절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도내 청각장애인은 2만664명, 언어장애인은 127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0번째이지만 인구당 비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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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소속 '수어통역사' 회계, 민원 처리업무까지 도맡아
전라북도의회 박정규 의원(전북 임실)이 도내 농아인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박정규 의원은 8일 전북도의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도내 청각장애인의 인구당 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고 수어통역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지만 수어 통역사가 절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수어 통역사가 본연의 업무 외에 회원관리, 민원접수, 회계관리 등 소속된 지역별 지회 업무까지 도맡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북에서는 현재 농아인들의 권리보장과 교육, 사회생활 지원 등을 위한 15개 지회가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행정업무 전담 인력이 있는 곳은 2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도내 청각장애인은 2만664명, 언어장애인은 127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0번째이지만 인구당 비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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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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