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10기 정숙 "상철, 방송 끝나고 대시"...상철 "언급 거북해"

노민택 2022. 11. 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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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10기 상철을 언급했다.

8일 유튜브 '사장님입니다' 채널에 '나는 솔로 10기 정숙 방송 이후 원형탈모 온 충격적인 이유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숙은 '나는 솔로' 출연 계기를 묻자 "티비 보는데 돌싱 신청 받는다고 해서 되겠나 싶어서 인터넷으로 신청 했다. 서류 떼오고 얼굴 보고 인터뷰 하고 촬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정숙은 방송이 나간 후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을 수없이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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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10기 상철을 언급했다.

8일 유튜브 '사장님입니다' 채널에 '나는 솔로 10기 정숙 방송 이후 원형탈모 온 충격적인 이유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숙은 '나는 솔로' 출연 계기를 묻자 "티비 보는데 돌싱 신청 받는다고 해서 되겠나 싶어서 인터넷으로 신청 했다. 서류 떼오고 얼굴 보고 인터뷰 하고 촬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돌싱이 시청률 7% 인가 찍었다고 들었다. 그렇게 찍을 줄 몰랐다"라며 옆에서 식사 중이던 남자친구를 쿨하게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또 정숙은 방송이 나간 후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을 수없이 받았다고 한다. 심하면 가게에 찾아와서 돈을 안 빌려주면 쌍욕을 하고 가기도.

정숙은 "가게에 기부하란 사람도 많이 오고 양말 500원짜리 한 켤레 300원씩 해서 팔아 달라고 박스로 오시는 분도 많다"라며 "너무 힘들다. 원형탈모 생겼다"라며 고충을 털어냈다.

그러면서 '나는 솔로' 출연 중 "상철님이 그나마 끌렸다. 저랑 만나다 보니까 생각이나 너무 안 맞았다. 상철님 방송 끝나고도 저한테 대시를 했었다. 그때는 남자친구가 없었지만 남자친구 떠나서 오빠 동생으로만 지내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런 질문 나가도 되나"라고 묻자 "나가도 된다. 자기도 알텐데 뭐"라고 정숙이 대답했다.

이에 10기 상철은 해당 유튜브 댓글에 불쾌하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제 이야기는 듣기 많이 거북감이 많이 듭니다. 방송은 끝났어도 매너는 지키는게 예의인 것 같습니다. 제 이야기 편집해 주시길 정식으로 부탁드릴게요"라며 불쾌해했다. 정숙은 상철의 댓글을 확인하고 "응 알겠어요 불편했다면 미안 이야기할께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사장님입니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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