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이다혜 “선수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 (뻥쿠르트)
“선수들한테 대시 받은 적 있죠”
‘야구장 여신’ 이다혜가 시원한 토크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킨다.
치어리더 이다혜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바바요’(babayo) 프로그램 ‘뻥크루트’에 출연해 개그우먼 이수지와 필터링 없는 입담을 나눈다.
‘뻥크루트’는 이수지가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들과 게스트를 만나 속 시원한 인터뷰를 진행하는 원초적 토크쇼이다. 이다혜는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스와 프로배구 한국전력 빅스톰 등에서 응원 실력을 인정 받고 미모까지 더해진 최고 인기의 치어리더다.
10일 바바요에서 공개되는 영상에서 이다혜는, 다재다능한 끼를 모두 선보인다. 이수지는 ‘뻥크루트’ 공식 질문 쾌변 안부를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근황 토크를 이어간다.
이다혜는 “아이돌 생각해봤어요?”라는 질문에 “중학교 때 잠깐 했었다. 지금 아이돌에 가면 할머니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데뷔 할 생각은 없다 연예인은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거절은 않는다”고여지를 남겼다.
이수지는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는지”도 가감 없이 물었다. 이에 이다혜는 “대시는 당연히 받은 적 있다”며 말을 이었다. 이다혜가 밝힌 프로선수들의 대시는 본방에서 공개된다.
이다혜는 인기 폭탄을 얻게 된 코카인 댄스의 꿀팁도 공개했다. 옆에서 댄스를 지켜본 이수지는 “남편이 계속 이다혜의 영상을 보고 있다. 처음으로 결별을 생각했던 상황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야구 선수에게 대시 받은 경험담과 이상형 공개까지 이다혜와 이수지의 노 필터 토크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모바일 앱 바바요 ‘뻥크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바요는 IHQ가 지난 5월 론칭한 숏폼 중심 신개념 OTT로회원 가입만으로도 모든 콘텐츠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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