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성과를 인증해주는 제도다.

과학창의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제곱하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청소년 영상 제작팀 및 댄스팀을 활용한 전통시장 홍보 영상 제작 및 배포 등의 노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지역상생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 및 생필품 등의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2021년 지역사회 상생·협력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과학기술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도서벽지 지역 및 소외계층 수혜 확대 중심의 생활과학교실 운영, 과학문화바우처 지급 등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ESG 경영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 성과를 창출하고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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