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전인지·김효주, LPGA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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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7)과 전인지(28), 김효주(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한다.
14개 대회 연속 LPGA 우승이 없었던 한국 선수들이 이번에는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3승을 합작한 한국 선수들은 지난 6월 전인지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이후 14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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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LPGA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10일 개막
부상 등 겹쳐 부진하던 韓선수들 회복 기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고진영(27)과 전인지(28), 김효주(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한다. 14개 대회 연속 LPGA 우승이 없었던 한국 선수들이 이번에는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LPGA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은 오는 10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 있는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다.
고진영은 부진 탈출을 노린다. 고진영은 지난달 강원 원주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손목 부상 여파와 경기감각 저하로 기권했다. 그 결과 고진영은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에 내줬다.
전인지도 부상에서 회복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전인지는 지난 9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흉곽출구 증후군에 따른 염증으로 휴식을 취해왔다.
목 통증이 있었던 김효주 역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이들 외에 한국 선수로 강혜지, 이미향, 이정은5, 유소연, 양희영, 김세영, 지은희, 김아림, 신지은, 홍예은 등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올해 3승을 합작한 한국 선수들은 지난 6월 전인지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이후 14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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