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드론 자율비행 앱으로 풍력설비 점검

부산=노수윤 기자 2022. 11. 9.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부발전이 카메라가 장착된 상용드론과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풍력발전기 점검이 가능한 자율비행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3월 니어스랩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드론규제 샌드박스 사업'의 드론 점검분야에 모바일 앱 기반 자율비행드론 과제를 공모했다.

한국남부발전은 모바일 앱을 통해 자율비행 드론으로 풍력 설비 점검 필요 장비를 줄여 관리비 절감뿐 아니라 작업자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 개발, 관리비용 감소·작업안전 확보
한국남부발전이 드론 자율비행 모바일 앱으로 풍력발전기 점검 실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카메라가 장착된 상용드론과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풍력발전기 점검이 가능한 자율비행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풍력발전 설비점검에 숙련 조종사 의존을 줄이고 상용드론을 활용할 수 있게 최근 제주도 국제풍력센터에 위치한 한경풍력을 대상으로 드론 풍력발전설비 점검 실증을 마쳤다.

앞서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3월 니어스랩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드론규제 샌드박스 사업'의 드론 점검분야에 모바일 앱 기반 자율비행드론 과제를 공모했다.

한국남부발전은 모바일 앱을 통해 자율비행 드론으로 풍력 설비 점검 필요 장비를 줄여 관리비 절감뿐 아니라 작업자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민간에서 개발한 우수 디지털기술을 발전업에 접목해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드론 등 미래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규제개선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취미로 회사 다녀"·"호텔 생활" 11기 솔로男 재력 어느 정도길래'사랑과 전쟁' 이시은 "극중 이혼만 120번…심은하 보며 좌절"'제2의 이효리' 제이제이 근황…"中서 옷 팔아 귀국, 27세에 결혼"빗썸 회장으로 불리는 강종현 "하루 술값만 1억↑, 재산은 없어"'18살 임신' 싱글맘 "몸 팔고 다닌다는 말에 상처…교사도 외면"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