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3~6세 지식그림 전집 ‘콩알’ 출시

놀이·인터랙티브 요소 담은 입체적 독서 활동 가능

[서울경제]

웅진씽크빅이 3~6세를 대상으로 한 첫 지식 그림책인 ‘콩알’을 출시했다.

‘콩알’은 누리 과정 5개 영역 및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춰 지적 호기심 확장을 이끌어주는 52가지 주제를 담아낸 전집으로 본책 52권, 워크북 8권, 부모 길잡이 책 2권과 인터랙티브북으로 구성됐다. 부모가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교통안전, 환경오염, 경제 등 사회적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내용을 다루며 유아 시기 필요한 배경 정보를 제공, 다채롭고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돕는다.

인터랙티브북에는 최초 선보이는 360도 입체 마커인 ‘매직큐브 마커’가 도입됐고 스스로 미션을 달성한 후 성취감을 얻으며 능동적 학습을 훈련하는 ‘로직 마커’ 과정이 수록됐다. 이 외에도 조작북, 탐구북, 증강현실(AR) 입체 팝업북 등 다양한 구성의 도서로 아동의 여러 감각 능력을 키워주는 기능을 담았다.

성행경 기자 sain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