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혼조 마감, 중화권 일제 하락-코스피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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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앞두고 아시아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일본 닛케이는 0.56% 하락 마감했고, 마감 전인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중화권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은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하락, 경기 둔화 우려를 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중국 경제의 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중화권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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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앞두고 아시아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한국의 코스피가 1.06%, 호주의 ASX지수는 0.58% 각각 상승 마감했다.
이에 비해 일본 닛케이는 0.56% 하락 마감했고, 마감 전인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2%, 홍콩의 항셍지수는 1.70%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화권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은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하락, 경기 둔화 우려를 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10월 PPI가 전년 대비 1.3%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1.5% 하락보다는 높지만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 경제의 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중화권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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