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평생학습 ‘가가호호 프로젝트’ 운영

박석희 2022. 11. 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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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선도적 평생학습 도시 구축에 관련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통한 배움의 가치 향상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광명시는 사회복지기관, 주간보호센터 등 평생학습 취약계층이 평생 배움의 가치를 함양하고, 향상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는 우수 학습동아리를 해당 기관에 파견하는 일명 '가가호호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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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선도적 평생학습 도시 구축에 관련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통한 배움의 가치 향상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광명시는 사회복지기관, 주간보호센터 등 평생학습 취약계층이 평생 배움의 가치를 함양하고, 향상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는 우수 학습동아리를 해당 기관에 파견하는 일명 ‘가가호호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학습동아리가 평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재능을 취약계층과 나누고, 익히는 평생 학습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앞서 광명시는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이번 프로젝트 참여 희망자를 공모한 가운데 사회복지관, 노인주간보호센터, 작은 도서관 등 7개 기관을 선정했다.

또 1:1 매치 형태로 한지공예, 체조 활동, 가죽공예, 원예치료 등 배움을 나누고자 하는 우수 학습동아리 7개를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1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기에 광명시는 우수 학습동아리와 저소득층,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연결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따뜻한 평생학습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배움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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