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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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의 성과를 인증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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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의 성과를 인증해주는 제도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 제곱하기 프로젝트'를 기획, 청소년 영상 제작팀 및 댄스팀을 활용해 전통시장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는 '2021년 지역상생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 및 생필품 등의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지난해 '지역사회 상생·협력 유공기관'으로 선정, 강남구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과학기술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도서벽지 지역 및 소외계층 수혜 확대 중심의 생활과학교실 운영, 과학문화바우처 지급 등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재단 조율래 이사장은 "ESG 경영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지역과 상생하고 재단이 창출한 성과를 확산키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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