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간부들 안전점검 시군 담당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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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충북도가 안전점검 시군담당제를 실시한다.
충북도는 도청 실국장 11명이 다음 달 9일까지 30일간 도내 11개 시·군을 한곳씩 맡아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실국장들에게 1회 이상 시군을 직접 방문하도록 지시했다.
자연재난, 감염병, 취약계층, 시설, 화재, 교통, 에너지 등 겨울철 재난안전 8개분야도 점검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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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충북도가 안전점검 시군담당제를 실시한다.
충북도는 도청 실국장 11명이 다음 달 9일까지 30일간 도내 11개 시·군을 한곳씩 맡아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기획관리실장은 청주, 재난안전실장은 단양, 행정국장은 음성, 보건복지국장은 충주, 경제통상국장은 진천, 신성장산업국장은 제천을 전담하는 식이다.
도는 실국장들에게 1회 이상 시군을 직접 방문하도록 지시했다.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시설 158곳과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되는 각종 행사 383개다. 자연재난, 감염병, 취약계층, 시설, 화재, 교통, 에너지 등 겨울철 재난안전 8개분야도 점검이 이뤄진다.
도는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후 신속히 개선하고 위험요인 발견시는 사용금지나 주의·경고 표지판 설치 후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점검한 후 예산이 필요하면 바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 전반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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