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주디와 닉의 친구들, 6년 만 다시 만난다

김효실 2022. 11. 9.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주토피아> 에서 기억나는 장면을 꼽자면? 많은 관객이 '주디'와 '닉'이 차량국을 방문해 창구 직원인 나무늘보 '플래시'와 대화하는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국내도 관객 470만명이 들었다.

<주토피아플러스> 는 영화 <주토피아> 의 주인공 주디, 닉과 함께 주토피아에 살고 있던 이웃 동물들의 이야기를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들었다.

차량국 창구 직원인 나무늘보 '플래시', 경찰 동료로 등장한 치타 '클로하우저' 등이 에피소드별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9일 6부작 <주토피아+> 공개
나무늘보, 치타 등 주인공으로 다른 모습 보여줘
영화 <주토피아> 속 한 장면. 유튜브 갈무리

영화 <주토피아>에서 기억나는 장면을 꼽자면? 많은 관객이 ‘주디’와 ‘닉’이 차량국을 방문해 창구 직원인 나무늘보 ‘플래시’와 대화하는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플래시’의 짧디짧은 출연 분량에 아쉬움을 느끼는 팬들에게 ‘선물’이 찾아온다.

9일 디즈니플러스는 영화 <주토피아> 속 동물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6부작 오리지널 시리즈 <주토피아플러스(+)>를 이날 공개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는 2016년 개봉해 전세계에서 흥행 10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도 관객 470만명이 들었다. 귀엽고 개성 있는 동물들이 등장해 ‘볼거리’가 가득한 한편, 인간 사회의 차별과 편견을 꼬집는 주제 의식도 호평받았다.

<주토피아+>의 한 장면. 디즈니플러스 제공

<주토피아플러스>는 영화 <주토피아>의 주인공 주디, 닉과 함께 주토피아에 살고 있던 이웃 동물들의 이야기를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들었다. 차량국 창구 직원인 나무늘보 ‘플래시’, 경찰 동료로 등장한 치타 ‘클로하우저’ 등이 에피소드별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원안으로 참여한 조시 트리니다드, <겨울왕국2>의 애니메이션 부문에 참여한 트렌트 코레이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주토피아+>의 한 장면. 디즈니플러스 제공

김효실 기자 trans@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