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LP+카세트 테이프 함께 정규 10집 발매

8곡 수록, 목소리와 기타 연주로만 채워
12월 2~4일 10집 발매 기념 공연

사진제공=안테나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17일(목) 정규 10집 '목소리와 기타'를 발매한다. 2019년 9집 '너와 나' 이후 3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정규 10집 '목소리와 기타'엔 지난 5월 선공개한 '사피엔스', '한 줌의 노래', '알바트로스' 등 3곡 포함 총 8곡이 수록됐다. '목소리와 기타'란 앨범명처럼 루시드폴의 목소리와 기타 연주로만 채워졌다.

루시드폴의 10집은 LP와 카세트 테이프로도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앨범 일러스트는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가 맡았다.

루시드폴은 12월 2~4일 CKL스테이지에서 정규 10집 발매 공연 '목소리와 기타'를 개최하며 티켓은 10일(목)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한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