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미사일 발사, 日 EEZ밖 낙하 추정"-日 방위성(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방위성은 9일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발사됐다고 오후 3시 35분쯤 발표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어 오후 3시 39분쯤 해당 발사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확인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이 올해 들어 32번째 감행한 무력 도발이라고 일본 방위성은 분석했다.
앞서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도 이날 오후 3시 35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발송한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일본 방위성은 9일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발사됐다고 오후 3시 35분쯤 발표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어 오후 3시 39분쯤 해당 발사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확인했다.
아울러 해당 탄도미사일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교도통신 보도가 이어졌다.
일본 방위성은 현재 미사일 관련 일본에 영향이 있는지 정보 수집을 진행 중이다.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내 설치된 관저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들을 팀원으로 하는 긴급참집팀을 소집해 정보수집과 피해 확인을 하고 있다고 NHK는 덧붙였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이 올해 들어 32번째 감행한 무력 도발이라고 일본 방위성은 분석했다. 특히 9월 말부터 이달에 걸쳐 13회째라는 전례 없는 빈도로 집중적인 미사일 발사가 이뤄지고 있다.
앞서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도 이날 오후 3시 35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발송한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이날 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 정점고도, 최고속력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이번 미사일은 우리 군이 북한 핵·미사일 등 도발 양상에 대비해 단독으로 진행 중인 '태극연습' 기간 이뤄진 것이기도 하지만, 미 현지 시간으로 8일 실시된 중간선거 개표 결과가 속속 발표되는 중이란 점도 주목된다.
sab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