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골 넣고! 한국, 亞 유일 월드컵 16강 진출...EA 예상

박재호 기자 2022. 11. 9.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다는 예측이 나왔다.

게임 전문기업 일렉트로닉아츠(EA) 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 결과를 예측했다.

EA의 예상대로 한국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원정 16강행을 이루게 된다.

EA가 예상한 이번 월드컵 우승국은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카메룬의 경기 전반전, 한국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다는 예측이 나왔다.

게임 전문기업 일렉트로닉아츠(EA) 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 결과를 예측했다.

H조에 속한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한다고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다. 16강 토너먼트에서는 브라질을 만나 0-3 패배할 것으로 내다봤다.

EA의 예상대로 한국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원정 16강행을 이루게 된다.

EA 예상에 따르면 H조에서는 한국과 포르투갈이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우루과이, 가나는 탈락한다. 포르투갈은 16강에서 스위스, 8강에서 크로아티아를 꺾고 4강까지 갈 것으로 봤다.

손흥민이 조별리그 3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고, 이재성은 도움 2개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EA가 예상한 이번 월드컵 우승국은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다. 아르헨티나는 결승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브라질을 만나 1-0으로 이기고 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는다.

한편 EA는 2010 남아공 월드컵부터 우승국을 모두 맞춘 바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은 스페인, 2014 브라질 월드컵은 독일, 2018 러시아 월드컵은 프랑스까지 모두 적중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