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거래일째 하락...1364.8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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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결과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째 하락하며 1360원대로 마감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384.9원)보다 20.1원 내린 1364.8원에 마감했다.
4거래일째 하락 마감이다.
이날 환율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와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긴축 속도가 조절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며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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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중간선거 결과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째 하락하며 1360원대로 마감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384.9원)보다 20.1원 내린 1364.8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8.9원 내린 1376.0원에 출발했다.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나타내며 1360원대로 내려섰다. 4거래일째 하락 마감이다.
이날 환율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와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긴축 속도가 조절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며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미 연준이 다음달 FOMC에서 '빅스텝'(0.5%p 인상)과 '자이언트 스텝'(0.75%p 인상) 에 나설 가능성을 비슷하게 보고 있다. 앞서 연준은 4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며 통화긴축을 이어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8일 109.64로 전날보다 0.4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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