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해운대점 오픈…"노란 스마일과 핑크빛 계단으로 부산 공략"

박문수 2022. 11. 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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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프랜차이즈 노티드가 부산 해운대점의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노티드를 운영하는 GFFG는 부산 해운대점의 경우 임시개장시기 매장 앞에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방문 고객에게 노티드 풍선을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해운대점 한정판 굿즈(키링, 캐리어택 중 선택)을 증정한다.

이준범 GFFG 대표는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노티드가 제주에 이어 부산에도 진출하게 됐다"며 "공식 오픈 이전부터 관심을 보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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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순 가오픈, 매장 오픈 첫날 '오픈런' 현상
노티드 해운대점 내부 전경. GFFG 제공.

노티드 해운대점 외부 전경. GFFG 제공.

[파이낸셜뉴스] 도넛 프랜차이즈 노티드가 부산 해운대점의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노티드를 운영하는 GFFG는 부산 해운대점의 경우 임시개장시기 매장 앞에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017년 문을 연 노티드는 유행에 민감한 MZ세대을 감각적인 포장과 맛으로 공략했다. 노티드는 이번 부산 진출이 현지 소비자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결정됐다고 밝혔다.

노티드 해운대점은 대저택을 뜻하는 맨션(Mansion)을 모티브로 옥상공간(루프탑)을 포함한 총 4개 층으로 조성됐다. 통창으로 설계돼 풍부한 자연채광과 함께 도심경관 조망이 가능하다. 제품 주문과 픽업은 1층에서 이뤄지며 매장 내 취식을 원하는 고객은 2, 3층 좌석 및 4층 루프탑을 이용할 수 있다.

로비, 키친(LOBBY, KITCHEN) 등이 자리한 1층에서 핑크색 계단을 오르면 층 마다 다른 테마를 느낄 수 있다. '더 리빙 룸'을 지향한 2층은 아늑한 거실 무드와 일상의 감성을 담았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모든 방문 고객에게 노티드 풍선을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해운대점 한정판 굿즈(키링, 캐리어택 중 선택)을 증정한다.

이준범 GFFG 대표는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노티드가 제주에 이어 부산에도 진출하게 됐다"며 "공식 오픈 이전부터 관심을 보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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