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유통기한→소비기한 변경? 편의점 알바생 폐기 못 먹어”(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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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민상이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나름의 씁쓸함을 전했다.
이날 유민상은 유통기한 제도를 대신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해 홍보하다가 자신의 편의점 아르바이트 경험을 전했다.
유민상은 "소비기한 지난 것도 먹냐"는 질문에 "하루 정도 냉장 보관만 잘 되면"이라면서도 "확실하지 않으니까"라고 말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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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나름의 씁쓸함을 전했다.
11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 가수 최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민상은 유통기한 제도를 대신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해 홍보하다가 자신의 편의점 아르바이트 경험을 전했다.
먼저 한 청취자는 그동안의 유통기한 제도에 대해 "며칠 지난 것은 먹어도 괜찮더라. 남은 건 아빠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아빠들이 음식 쓰레기에 이바지를 많이 했다"고 너스레 떨자 유민상은 "저같은 경우 편의점 알바를 해봤다. 12시에 폐기 음식이 나온다. 삼각김밥 이런 거, 괜찮거든. 그거 먹는 재미로 출근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 때는 버려지는 게 한 개도 없었다"고 깨알같이 자랑하며 "소비기한으로 바뀌면 알바들이 그걸 못 먹는 것"이라고 전(前) 알바생으로서 소비기한 표시제로 인한 나름의 고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소비기한 지난 것도 먹냐"는 질문에 "하루 정도 냉장 보관만 잘 되면…"이라면서도 "확실하지 않으니까"라고 말을 줄였다. 김태균은 "그렇다고 막 드세요 할 순 없다. 소비기한으로 바뀌면 딱 그 날짜만 지키면 된다"고 말했다.
이후 3, 4부 게스트로 최재훈이 합류하고 최재훈은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김태균, 유민상의 반응에 몸무게는 변화가 전혀 없음을 밝혔다. 그는 "머리 자르면 살이 빠졌다고 하더라"며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민상은 "저는 가만있지 않다.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계속 노력하고 있다"면서 두 달 전보다 몸무게가 업 됐냐는 물음에 긍정, "연예인이 꾸준히 몸관리 해줘야 한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케 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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