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두산연강환경학술상 대상에 추광호 경북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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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9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2022 두산연강환경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추광호 경북대 교수에게 2000만 원, 이병규 울산대 교수와 조경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에게 각각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두산연강재단에 따르면 대상을 받은 추 교수는 자외선 빛을 조사해 미생물 간의 신호전달체계를 교란시켜 생물오염을 크게 줄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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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9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2022 두산연강환경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추광호 경북대 교수에게 2000만 원, 이병규 울산대 교수와 조경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에게 각각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두산연강재단에 따르면 대상을 받은 추 교수는 자외선 빛을 조사해 미생물 간의 신호전달체계를 교란시켜 생물오염을 크게 줄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우수상을 탄 이 교수는 유기광촉매를 제조해 수중에 있는 유해성 오염물인 항생제를 제거하고, 대기조건에서 과산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역시 우수상 수상자인 조 교수는 딥러닝 기법으로 낙동강의 유해 녹조를 예측해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한 방법을 찾았다.
두산연강재단은 2019년부터 한국 환경학 발전을 돕고 환경분야 종사자들의 연구 의욕을 높인다는 취지로 두산연강환경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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