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일레븐3' 이천수X조원희X김형일, 유소년 축구 천재 멘토로 나선다

2022. 11. 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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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tvN '골든일레븐3'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9일 '골든일레븐3' 제작진은 멘토들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16일 오후 7시 20분 첫방송을 예고했다.

'골든일레븐3'는 축구 기술 습득이 가장 좋은 시기를 나타내는 골든 에이지(Golden Age)와 축구 국가대표팀 베스트 11(일레븐)을 합친 말로, 2030 NEXT 국가대표를 꿈꾸는 축구 천재 유소년 베스트 11명의 도전기를 다룬다. 골든일레븐 시리즈 1,2에 이은 세 번째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

한국 축구 레전드 ‘이천수’와 ‘조원희’가 지난 시즌2에 이어 다시 한 번 멘토진에 합류하고, NEW 멘토로 국가대표 센터백 ‘김형일’까지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골든일레븐3'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식 포스터 속 정장을 차려입은 이천수, 조원희, 김형일의 모습은 묵직한 분위기에 더해 신뢰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라커룸에 앉아서 두 손을 모아 깍지를 끼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멘토진의 진중한 표정에서 미래의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자 하는 이들의 진심이 느껴진다.

제작진은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남녀 약 1,800여 명이 지원해 주신 만큼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예능적 요소를 더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tvN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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