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감독 “아라우호·카바니, 부상 회복 긍정적” [카타르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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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가 디에고 고딘(36·벨레스 사르스피엘드)에 이어 로날드 아라우호(23·바르셀로나), 에딘손 카바니(35·발렌시아)도 부상 후 빠르게 컨디션을 되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알론소 감독은 "재활이 잘 진행된 덕분에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카타르월드컵 우루과이대표팀 소집에 앞서 발렌시아에서 출전할 수도 있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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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가 디에고 고딘(36·벨레스 사르스피엘드)에 이어 로날드 아라우호(23·바르셀로나), 에딘손 카바니(35·발렌시아)도 부상 후 빠르게 컨디션을 되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14위 우루과이는 오는 24일 오후 10시부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으로 맞붙는다.
아라우호는 2021-22 스페인 라리가 베스트11, 카바니는 2016-17 프랑스 리그1 최우수선수에 빛난다. 디에고 알론소(47) 대표팀 감독은 6일(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참석한 기자간담회에서 두 선수 몸 상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라우호는 지난 9월 내전근 박리 후 ‘12월 하순에야 복귀할 수 있다’고 진단받았다. 그러나 알론소 감독은 “매우 좋다. 카타르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전까지 지켜보겠다”고 설명했다.
카바니는 10월 30일 바르셀로나와 2022-23 라리가 12라운드 홈경기에 센터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다가 다쳐 18분 만에 교체됐다. 알론소 감독은 “재활이 잘 진행된 덕분에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카타르월드컵 우루과이대표팀 소집에 앞서 발렌시아에서 출전할 수도 있다”며 밝혔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지금도 좌우 날개까지 커버하는 활동 범위와 체력을 지닌 카바니다. 알론소 감독은 “추가 부상 없이 카타르월드컵에 참가하길 바란다”며 베테랑이 무사히 합류하길 희망했다.
2015-16 스페인 라리가 최우수 수비수 고딘은 올해 8월 까다로운 부위(슬개골)를 다쳐 카타르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70일 만에 복귀에 성공했다. 알론소 감독은 “사실 무릎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고통을 참고 뛰어왔다. 최종명단 포함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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