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남 김동선, 갤러리아 전략본부장 선임…경영보폭 확대
이하린 2022. 11. 9. 15:43
김동선 한화솔루션 신사업전략실장이 기존 신사업전략실과 함께 기획과 인사 등의 업무를 통합한 전략본부장을 맡는다.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은 ▲전략본부 ▲영업본부 ▲상품본부 등 3개 본부체재로 조직을 개편(前 3실 2개 본부)했다고 9일 밝혔다.
김동선 신사업전략실장은 기존 신사업전략실과 함께 기획과 인사 등의 업무를 통합한 전략본부장(신사업전략실장→전략본부장)을 맡는다.
이로써 김동선 전략본부장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 프리미엄 콘텐츠 발굴 등의 기존 업무와 더불어 갤러리아 경영 전반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조직 내 역할이 확대됐다.
김 본부장은 현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전략실장 전무도 겸임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기존 백화점 프리미엄 전략과 그룹사와 연계한 리테일 복합 개발, 리테일 관련 다각적 투자 및 신규 프리미엄 콘텐츠 개발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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