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의료헬스케어·뷰티 산업박람회…11~13일 DJ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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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022광주메디헬스산업전'을 11일부터 1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전시는 지역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여 구매를 지원하고 최신 관련 트렌드를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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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2022광주메디헬스산업전'을 11일부터 1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전시는 지역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여 구매를 지원하고 최신 관련 트렌드를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130개사가 300부스를 꾸려 의료기기, 의료소재, 뷰티, 헬스케어, 의료관광 등을 선보인다. 관련 제품과 기술 전시, 의료세미나,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사 구매상담회, 헬스케어·뷰티체험 이벤트 등도 열린다.
행사장은 '의료기기&진단장비존', '헬스케어&웰니스존', '의료관광&뷰티케어존', '광주시의료산업공동관'으로 구성한다.
광주 의료산업 공동관은 의료, 치과, 안과, 정형외과, 치매, 화장품 등 6개 주제로 구성한다. 지역 60여개 업체가 메디시티 광주시의 의료산업 발전 현황과 성과, 선진화된 의료기술과 뷰티 산업을 홍보한다.
박람회에는 씨젠의료재단과 애니젠, 코비코, 리메드 등 국내 의료산업 분야의 유망기업들이 참여해 진단키트, 병원특수차, 전자약 등 경쟁력 있는 전시품목을 선보인다.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KOTRA와 연계해 '해외바이어 초청 1대 1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등을 개최한다.
일반 관람객을 위해 매일 무료 퍼스널컬러 진단, 체력왕 선발대회, 배스밤 만들기, 바디프로필 촬영, 치유향기 체험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염방열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코로나19와 전 세계적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이 전시회를 통해 판로개척과 글로벌마케팅 기회를 얻고 지역 의료·뷰티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광주 의료헬스케어와 뷰티산업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실질적인 판매로 연계되는 비즈니스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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