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자조 확정→부족함 깨달은 젠지 ‘이노닉스’ 나희주의 다짐[PGC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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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조에서) 저력을 보여주겠다."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그룹스테이지가 마무리된 가운데 한국의 젠지는 패자조로 향했다.
젠지의 '이노닉스' 나희주는 아쉬웠던 만큼 부족함도 깨달았다며 패자조에서 반전을 다짐했다.
젠지는 지난 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열린 '2022 PGC' 그룹스테이지 7일차 B조 경기에서 12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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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패자조에서) 저력을 보여주겠다.”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그룹스테이지가 마무리된 가운데 한국의 젠지는 패자조로 향했다. 뒤늦게 경기력을 조금씩 회복했지만 크게 기울었던 순위차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젠지의 ‘이노닉스’ 나희주는 아쉬웠던 만큼 부족함도 깨달았다며 패자조에서 반전을 다짐했다.
젠지는 지난 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열린 ‘2022 PGC’ 그룹스테이지 7일차 B조 경기에서 12위로 마감했다. 승자조로 진출할 수 있는 8위에 들지 못한 젠지는 A조의 배고파와 함께 패자조로 향했다.
그룹스테이지 후 열린 서면 인터뷰에서 나희주는 “아쉬운 점이 많았고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과감하지 못했던 것과 경험을 살리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 그 부분을 보완해야 될 것 같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번 PGC에서 젠지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룹스테이지 초반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이노닉스’는 “다들 오랜만에 오프라인 큰 무대에서 경기를 하느라 긴장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성장한 팀과 경계되는 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나희주는 “지난해 PGC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 유럽의 BBL e스포츠가 기억에 남는다. 또 경계되는 팀은 페트리코 로드다. 기세를 타기 시작하면 확실하게 폼을 되찾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패자조에서 “확실한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다지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노닉스’는 “패자조에 속했지만 아직 그랜드 파이널의 자리는 8자리나 남아있다. 열심히 준비해서 꼭 한자리를 꿰차고 그랜드 파이널에 관중들과 함께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힘줘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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