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1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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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지난 8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영화관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KS-SQI는 서비스 업종에 속한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산업의 품질 수준을 측정한다.
롯데시네마는 팬데믹이 초래한 영화관의 유례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본연의 경쟁력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ESG 경영을 강화해 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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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QI는 서비스 업종에 속한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산업의 품질 수준을 측정한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최고 권위의 서비스 품질 평가 지표로 알려져 있다.
롯데시네마는 팬데믹이 초래한 영화관의 유례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본연의 경쟁력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ESG 경영을 강화해 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해 1월 롯데시네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친환경 시네마’를 선언했다. 이후 재활용이 용이한 팝콘 용기와 100% 분해되는 성질을 가진 생분해성 빨대를 취급하는 등 영화관에서 사용하는 소모품들을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전환했다. 또한 행복을 이웃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눈다는 뜻을 담아 ‘Happy Anding’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청소년 대상 영화 제작 교육, 문화 나눔,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변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 최초로 상영관에 LED 스크린을 도입한 ‘수퍼S(SUPER S)’, 세계 최대 크기의 LED 스크린 ‘컬러리움(COLORIUM)’ 등 첨단 기술 기반의 특수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세계 최대 스크린으로 기네스 월드레코드 인증을 받은 잠실 롯데월드 ‘수퍼플렉스’ 상영관은 이달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영화관 공간과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문화 예술을 선보이는 컬처 프로젝트인 ‘롯시플’을 론칭해 음악, 전시,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확장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업계 최초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고, 10월에는 대한민국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영화관람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오고 있다.
롯데시네마 마케팅부문 김무성 상무는 “KS-SQI 11년 연속 1위 달성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부분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롯데시네마는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고객 가치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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