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장학재단, 수비수 육성 프로젝트 'K.S.P' 2년 만에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S.P는 한국 축구의 대형 수비수 부재라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다.
홍명보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K.S.P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 수비수들을 발굴하는 데 기여하고자 지속해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홍명보장학재단이 신협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7∼8일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제14차 코리아 실드 프로젝트'(KOREA SHIELD PROJECT·이하 K.S.P)'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K.S.P는 한국 축구의 대형 수비수 부재라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다. 이재익(서울 이랜드), 김태환(수원 삼성), 이상민(FC서울), 김륜성(김천 상무), 이승모(포항 스틸러스) 등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명보 재단 이사장과 전문 코치진, 전력 분석관 등이 참여해 현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수비 유망주 22명의 기량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을 지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 공격수와 함께 실전 상황 속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시뮬레이션 훈련 ▲ 전력 및 경기 분석 훈련 ▲ 맞춤형 개별훈련 ▲ 실내강의 및 Q&A 등으로 구성됐다.
홍명보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K.S.P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 수비수들을 발굴하는 데 기여하고자 지속해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녀상 모욕' 美 유튜버, 결국 출국 정지…경찰 수사중
- 명태균 "아버지 산소에 증거 묻어놔…다 불지르러 가는 중"
- "국내 OTT 해외 진출 성공하려면 시장 세분화하고 맞춤 전략 펼쳐야"
- 동거녀 살해 후 시멘트 부어 옥상에 16년 간 암매장…50대男, 혐의 모두 인정
- "부대 빨리 복귀하려고"…술 취해 차 훔친 주한미군, 뺑소니 혐의도
- [내일날씨] 태풍 '콩레이' 영향권…남부…제주에 '강한 비바람'
- 이재명 "11월 2일 파란 물결로 서울역 뒤덮자"
- 'K팝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 814억 사기 後 2년 만에 '덜미'
- '마약 소굴'된 강남 유흥가…유흥업소 운영자 등 91명 무더기 입건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열풍이 반갑지 않다" 저격..."욕해도, 문신해도" OTT는 '규제 사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