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공중 부유균 등 측정 기술 기업 이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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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가 (주)경동이앤에스와 대학 보유 특허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전 기술은 영남대 변정훈 기계공학부 교수가 개발한 '공중 부유균 및 먼지 측정키트' 외 5가지 특허 기술이다.
영남대는 이번 기술 이전에 따라 기술이전료 총액 3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고 이 특허를 이용해 제조한 제품의 매출액 1%를 10년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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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가 (주)경동이앤에스와 대학 보유 특허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전 기술은 영남대 변정훈 기계공학부 교수가 개발한 '공중 부유균 및 먼지 측정키트' 외 5가지 특허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의 부유균 측정 방식 대비 측정 시간을 비약적으로 단축시킨 것으로 5분간의 공기 샘플링만으로 생물학적 위험도가 유의미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다.
영남대는 이번 기술 이전에 따라 기술이전료 총액 3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고 이 특허를 이용해 제조한 제품의 매출액 1%를 10년간 받는다.
㈜경동이앤에스는 '면발광 바닥 신호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판매하는 기술 혁신 기업으로 2021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동이앤에스 곽수경 대표이사는 "이번에 도입한 기술을 빠른 시일 내 제품화 하겠다"며 "팬데믹 상황에서 공기 감염병으로부터 인류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과 안전 기준을 앞당기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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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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