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사흘째 급락…20.1원 내린 1,364.8원 마감

이지헌 2022. 11. 9.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급락하며 달러당 1,360원대로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1원 급락한 1,364.8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달러당 1,360원대로 돌아온 것은 지난 9월 2일 이후 2달여 만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8.9원 낮은 달러당 1,376.0원에 출발해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9일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급락하며 달러당 1,360원대로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1원 급락한 1,364.8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달러당 1,360원대로 돌아온 것은 지난 9월 2일 이후 2달여 만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8.9원 낮은 달러당 1,376.0원에 출발해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환율은 7일 18.0원, 8일 16.3원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20원 넘게 떨어지면서 이번주 들어 사흘 연속 두 자릿수대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코리아. 재판매 및 DB 금지] [2022.11.07 송고]

p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