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사흘째 급락…20.1원 내린 1,364.8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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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급락하며 달러당 1,360원대로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1원 급락한 1,364.8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달러당 1,360원대로 돌아온 것은 지난 9월 2일 이후 2달여 만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8.9원 낮은 달러당 1,376.0원에 출발해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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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9일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급락하며 달러당 1,360원대로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1원 급락한 1,364.8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달러당 1,360원대로 돌아온 것은 지난 9월 2일 이후 2달여 만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8.9원 낮은 달러당 1,376.0원에 출발해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환율은 7일 18.0원, 8일 16.3원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20원 넘게 떨어지면서 이번주 들어 사흘 연속 두 자릿수대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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