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핵심 콘텐츠 개발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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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을 대표하는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핵심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완주군은 9일 '제10회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성과평가와 토론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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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을 대표하는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핵심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완주군은 9일 ‘제10회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성과평가와 토론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축제 모니터링단은 이 자리에서 축제기획과 콘텐츠 구성 부문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부족을 지적하며 인상 깊은 콘텐츠 개발, 방문객 편의·휴게 공간 확충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축제 성공을 위한 상징적인 프로그램과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콘텐츠 등의 개발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특정시간대에 음식부스의 혼란을 극복할 대안과 함께 식수공급처 확대와 취식 공간 등 방문객과 운영진을 위한 배려를 주문했다.
이 밖에도 축제 준비와 실행 전반적인 과정에서의 소통강화, 안전관리 대처 향상, 대학생·청년층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요청했다.
군은 이날 성과평가와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대안을 토대로 개선·보완을 거쳐 대표 축제의 성공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의 대표 축제인 제10회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끝난지 한 달 정도 지났다”며 “행사를 되돌아보고 잘한 것은 더 잘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대목은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아이디어와 참신한 대안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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