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합천군과 상생발전 '맞손'…합천쌀 2t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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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회사 ㈜무학은 9일 합천군과 상생발전을 위해 2톤 가량의 합천쌀(영호진미)를 구매했다.
협약서에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발전 도모 ▲합천군 농축산물 소비촉진 협력 ▲무학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등 내용이 담겼다.
이날 무학은 합천군으로부터 구매한 합천쌀 2t을 구매했고, 임직원 격려 물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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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회사 ㈜무학은 9일 합천군과 상생발전을 위해 2톤 가량의 합천쌀(영호진미)를 구매했다.
군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 김윤철 군수, 김해식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발전 도모 ▲합천군 농축산물 소비촉진 협력 ▲무학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등 내용이 담겼다.
이날 무학은 합천군으로부터 구매한 합천쌀 2t을 구매했고, 임직원 격려 물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종수 사장은 "지역에서 재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상생발전을 위해 합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작물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학은 합천군 대표 관광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에 1970년대 무학을 재연한 테마관을 조성해 당시의 주류 제품과 옛 상회를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합천군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활동과 농촌일손돕기, 농번기 중식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 '화이트'를 대표 브랜드로 두고 있으며, 지역에서 재배되는 원료로 개발한 ‘매실마을’, ‘가을국화’, 탄산과 과즙이 첨가된 ‘톡시리즈’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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