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후계자 노리는 유럽 챔피언, 김민재 동료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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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간판 공격수 빅토르 오시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됐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9일 오전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공격수를 주시 중이며, 잠재적인 영입 대상으로 오시멘을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오시멘 영입을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투입할 계획이다.
아직 한창인 만큼 레알이 오시멘 영입을 위해서는 거액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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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나폴리 간판 공격수 빅토르 오시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됐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9일 오전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공격수를 주시 중이며, 잠재적인 영입 대상으로 오시멘을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의 '칼치오메르카토'를 인용한 보도에서 레알은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단 보강을 물색 중이다.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오시멘 영입을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투입할 계획이다. 물론 시즌 중인 만큼 이적이 성사되더라도 내년 여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레알이 제시할 구체적인 이적료도 나오지 않았다.
오시멘은 김민재 동료로도 유명하다. 나폴리 간판 공격수이자 이번 시즌 세리에A 득점 선두다. 부상 이탈에도 오시멘은 10경기에 나와 8골을 넣었다. 도움까지 더 하면 11경기 8골 3도움이다.
최근 흐름이 특히 좋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원더골 제조기였다면 이번 시즌에는 적재적소 득점포를 가동하며 나폴리의 리그 10연승 행진을 이끌고 있다.
부상 회복한 볼로냐전에서 교체 투입 후 결승포를 가동했다. 그 다음 로마 원정에서도 후반 35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사수올로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기세를 이어간 오시멘은 지난 주 열린 아탈란타전에서도 전반 핸들링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대신 동점 골에 이은 엘마스 결승골을 이끌며 나폴리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 엠폴리전에서도 도움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활약상이 좋은 만큼 큰 손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거론된 구단은 바로 레알이다.
레알의 간판 공격수는 2022 발롱도르 위너 카림 벤제마다. 클래스는 의심할 여지 없지만 나이가 걸림돌이다. 1987년생인 만큼 언제 폼이 떨어져도 어색하지 않다. 반면 오시멘은 한창이다. 골도 골이지만 공격 상황에서 영향력도 뛰어난 만큼 해결사 마련에 나선 레알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한편, 오시멘과 나폴리의 계약은 2025년 여름까지다. 아직 한창인 만큼 레알이 오시멘 영입을 위해서는 거액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 또한 라스파도리와 시메오네 등 정상급 공격 자원을 갖췄다. 이들보다 앞선 선수가 바로 오시멘이다. 세리에A 우승을 노리는 만큼 시즌 후일지라도, 오시멘을 쉽게 놓아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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